제품디자인 SCMF 트렌드 


생활가전 및 IT/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최근의 디자인(제품)들의 흐름을 간단하게 파악하고 분류해보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무채색계열에 중심을 두고 파스텔톤의 소프트한 느낌,채도가 낮은 블루계열,세련미를 한층 배가시키는 실버계열과

미니멀 형태의 단조로움을 상쇄시키는 다양한 후가공(피니싱)의 고급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형태는 단순하지만 CMF(색상/소재/피니싱)의 시각적 대비효과를 높여 제품의 차별성과 매력을 높이는 방법이 제품전반에 걸쳐 강조되고있으며,

특히 형태와소재의 제품구성은 상반되는 디자인 포인트요소를 적용하여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형태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 여전히 단순한 형태가 흐름의 중심에 있으며, 모듈/옵션/폴딩/슬라이드/회전/비율등의 형태적요소와 

미래지향적/아날로그/감성/하이테크등의 스타일요소가 잘 어울리게 배치되어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색상은 무채색계열의 화이트/아이보리/실버/블랙이 주를 이루며, 파스텔톤/샴페인골드/핑크골드등의 브라운계열로도 베리에이션 되고있습니다.

보통 화이트배경에 실버나 연한유색, 다크실버나 블랙배경에 블루/레드계열이 포인트색상으로 지정되기도 합니다.

또한 다양한 LED 백라이팅과 월워셔등의 효과로 제품의 기능이나 작동상태가 표현되는것을 볼수있습니다.    

소재는 기본적으로 ABS,PC,PP등 플라스틱소재가 사용되며, 아날로그 느낌을 강조하기위해서 우드나 패브릭/가죽등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세련미와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기위한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 스틸을 가공 또는 프레스 제작하기도하며,

TPE,TPU와 같은 친환경소재 및 자연에서의 가공소재도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FRP,CNT와 같은 경량 강화 복합소재와 탄소/나노섬유등도 주목받고 있는 신소재입니다. 

 피니싱(후가공)은 기본 플라스틱소재에 유광느낌의 경면사상 처리와 무광/패턴의 부식처리를 많이 볼수 있으며

별도의 도장(스프레이 후처리)는 상대적으로 다소 낮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출면에 직접 적용하는 디자인패턴들이 다양화/정밀화 되고있어 그만큼 시각적 효과도 높고 제품의 경제성과 양산성에 영향을 미치기도합니다. 

알루미늄소재의 헤어라인/아노다이징/다이아컷팅과 소프트필의 SF코팅, 메탈릭의 도장/도금/증착등도 고급화 피니싱으로 선택되고있기에

다양한 피니싱의 방법,연구,선택,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제품디자인에 있어 SCMF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들의 최적화되고 균형잡힌 조합은 더욱더 중요합니다.

최근의 제품디자인 흐름속에 이들요소의 방향성을 잡아보는것이 의미있는 스터디가 될것입니다. 




제품디자인회사 투비제로 tobezero

 


  • tobezero. 투비제로 제품디자인회사 (kidp 한국디자인진흥원 공인 산업디자인전문회사) Tel. 070-8065-3817 Email. design@tobezero.co.kr Address.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43 GIDC B동 2001호